리소코리아, 프로덕션 잉크젯 프린터 ‘VALEZUS T2200·T1200’ 출시
풀컬러 분당 330매 잉크젯 방식, 대량 인쇄가 필요한 업종에 적합
사진. VALEZUS T2200’(사진=리소코리아)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프로덕션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풀컬러 고속 잉크젯 프린터 ‘VALEZUS(발레져스) T2200·T12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속 풀컬러 낱장 잉크젯 프린터인 VALEZUS 시리즈 T2200 과 T1200은 상업용 인쇄 업계를 타깃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프린터 제품으로 새로운 엔진을 탑재해 최대 분당 330매의 출력 속도로 보다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고 고속 양면 인쇄를 실현한다.
‘VALEZUS T2200’은 트윈 엔진으로 분당 330매의 고속 양면 인쇄를 실현하며, 새롭게 개발한 고밀도 잉크 제제를 적용해 기존보다 발색이 좋아지고 계조를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단일 엔진을 탑재한 ‘VALEZUS T1200’은 분당 165매 인쇄 속도의 공간 절약형 프로덕션 프린터 제품이다.
두 모델 모두 인쇄를 중단하지 않고도 용지를 보급할 수 있는 2단 급지 유닛(최대 8,000매)과 배지 유닛(최대 8,000매)으로 연속 인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VALEZUS 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더욱 향상된 인쇄 엔진을 탑재해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하며, 프로덕션 프린터로서는 컴팩트한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과 높은 생산성으로 대량 인쇄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고속 풀컬러 잉크젯 프린터인 ‘VALEZUS T2200’, ‘T1200’은 고객에게 업무 생산성 증대와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해주는 제품”이라며 “데이터 출력 업종, 금융 및 보험, 상업 인쇄 업체 등 장표 인쇄를 비롯한 대량 인쇄가 필요한 업종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소코리아의 모회사인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지난 1946년 설립 이래 공판인쇄 분야 세계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전 세계에 26개의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미주/유럽/아시아 전 지역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R&D 정책을 고수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에 나서고 있다.